표적항암치료나 로봇수술처럼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입원 치료비는 한 번에 수천만원까지 나오기도 합니다. 비급여 입원비 30,000,000원이 나왔다고 가정하고, 1~4세대 실손보험의 자기부담금을 실제 계산기 로직으로 나란히 비교해봤습니다.
세대별 자기부담금, 나란히 비교하면
| 세대 | 비급여 입원 자기부담률 | 자기부담금 | 보험금 지급액 |
|---|---|---|---|
| 1세대 | 20% | 6,000,000원 | 24,000,000원 |
| 2세대 | 20% | 6,000,000원 | 24,000,000원 |
| 3세대 | 20% | 6,000,000원 | 24,000,000원 |
| 4세대 | 30% | 3,000,000원 | 27,000,000원 |
자기부담률만 보면 4세대(30%)가 1~3세대(20%)보다 훨씬 불리해 보이지만, 실제 자기부담금은 4세대가 3,000,000원 더 적습니다. 1~3세대는 입원 자기부담금에 상한이 없어 비율 그대로 6,000,000원을 부담하는 반면, 4세대는 1회 입원당 자기부담 상한 300만원이 있어 그 이상은 보험사가 부담하기 때문입니다.
역전은 언제부터 시작될까 — 입원비 구간별 비교
자기부담률이 낮은 1~3세대가 항상 유리한 건 아닙니다. 입원비가 커질수록 상한이 있는 4세대가 유리해지는 지점이 있습니다. 같은 방식으로 입원비를 1,000만원부터 3,000만원까지 바꿔가며 계산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.
| 비급여 입원비 | 1~3세대 자기부담금 | 4세대 자기부담금 | 더 적게 내는 쪽 |
|---|---|---|---|
| 10,000,000원 | 2,000,000원 | 3,000,000원 | 1~3세대 |
| 12,000,000원 | 2,400,000원 | 3,000,000원 | 1~3세대 |
| 15,000,000원 | 3,000,000원 | 3,000,000원 | 동일 |
| 20,000,000원 | 4,000,000원 | 3,000,000원 | 4세대 |
| 30,000,000원 | 6,000,000원 | 3,000,000원 | 4세대 |
입원비가 1,500만원일 때는 두 자기부담금이 정확히 같아지고, 그보다 낮으면 자기부담률이 높은 4세대가 더 많이 내고, 그보다 높으면 반대로 1~3세대가 더 많이 냅니다. 20%를 상한 없이 곱하는 구조와 30%를 300만원까지만 곱하는 구조가 만나는 지점이 1,500만원(입원비의 20% = 300만원)이기 때문입니다.
자기부담률만 보고 세대를 판단하면 안 되는 이유
- 자기부담률이 낮을수록 무조건 유리하다는 판단은 진료비가 작을 때만 맞습니다.
- 비급여 진료가 일반 통원 수준이라면(1,500만원 미만) 1~3세대의 낮은 자기부담률이 실제로도 유리합니다.
- 암 치료, 로봇수술처럼 비급여 입원비가 커질 가능성이 있다면 자기부담 상한 유무가 더 중요한 변수가 됩니다.
* 실제 자기부담금은 가입한 보험 상품의 약관, 특약 구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 정확한 금액은 가입한 보험사에 직접 확인하세요.